소금, 적게 먹을수록 좋은가?

작성자
들꽃효소마을
작성일
2020-04-28 09:44
조회
67
소금, 적게 먹을수록 좋은가?

“ 흰소금 곧 뽀송뽀송한 정제염은 적게 먹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라 조금도 입에 넣어서는 안된다. 이는 식품이 아니라 화학약품과 같아서 결코 먹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그러나 자연 그대로의 천일염은 불에 구워 볶은 소금으로 먹을 경우 입맛에 맞는 만큼 짜게 먹어도 해가 없다.

일본 오사카대학 의학무 마루야마 히로시 교수가 1987년 일본의 자연치료학회에서 행한 강의 내용이다. 세계적인 예방의학자이자 일본 자연 치료 의학의 대부로 추앙받는 그는 평생 식용 소금을 연구한 사람으로서 유명하다. 그는 하얀정제염은 100% 염화나트륨 인데 비해서 천일염은 여러가지 광물질,미네랄등 영양소가 함유되어있다. 이런 물질들이 염화나트륨의 독성을 스스로 해독하는 자정작용을 일으킨다. 또한 천일염은 바닷물의 수분이 증발하고 남는 바다 생명의 엑기스이자 단순히 염화나트륨이 아니다.



천일염은 현재의 과학수준으로는 다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생명에너지가 응축되어 있는 신비한 약과 같다. 라며 천일염의 장점을 극찬하였다. 목포대학교 천일염생명과학연수소의 실험에서도 마루야마 교수의 이론을 뒷받침할 만한 결과들을 발효한 바 있다. 천일염과 정제염을 먹인 쥐를 관찰한 결과 수축기와 이완기 모두 천일염을 먹인 쥐가 정제염을 먹인 쥐보다 낮게 유지되는 것이 관잘되었다. 정제염 속의 염화나트륨은 혈압을 높이는데 관여하는 안지오텐신 전환효소를 활성화시키는 반면,천일염속의 마그네슘,칼슘,칼륨 등의 미네랄은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이런 결화가 나오는 것으로 해석된다. 내가 배운 서양의학 교과서에는 저염식 염분 제한이라는 용어가 자주 나온다. 한국의 전문가들은 이런 것을 기계적으로 해석한 나머지 사람들에게 무리하게 가르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우리가 서양에 가 보면 그들은 대부분 100퍼센트 정제염만 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정제염을 쓰는 문화권의 사람들에게는 저염식 해야 하고 염분 제함을 해야 한다는 것이 맞는 말이다.



그러나 한국 전통음식인 간장,된장,고추장 , 김치,젓갈 등은 모든 천일염을 재료로 한 것이므로 서양 사람들이 섭취하는 염분과 한국인들이 섭취하는 염분은 그 성분 자체에 큰 차이가 있다. 소금의 나트륨은 체내의 삼투압 조절,산염기 평형 , 세포 외액의 양 조절 등 체내에 항상성 유지에 중요하며,흥분 영양소 이동 , 근육 , 수축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 장기간 결핍되면 무기력 감 , 피로 , 불안감 등을 겪을 수도 있다. 소금은 체내에서 정화, 소염 , 살균,방부 작용을 한다. 또한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노폐물의 배설에도 도움이 된다. 따라서 체내에 염분이 부족하면 혈액의 정화나 병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고, 몸안의 염증도 쉽게 낫지 않는다. 소금 섭취가 부족하면 우리 몸의 체험이 떨어지는데 이는 면역력 저하와 직결되기도 한다. 적당한 양의 소금 섭취는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우리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매우 중요하다. 마루야마 교수 말대로 서양사람들이 먹고 있는 정제염은 조금도 먹어서는 안되지만 천일염은 간수를 뺀 후 볶은 소금으로 적당히만 먹으면 해가 없다. 이것이 우리가 알아야 할 소금에 대해 정설이라고 나는 믿는다.

 

- 비우고 낮추면 반드시 낮는다 책 中 -